현역 군인들의 최악의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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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승정 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2-09-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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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들의 최악의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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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중에 웃긴것들

- 어제 적었던 댓글 또 적어봄ㅋㅋ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서 ㅋㅋㅋ

본인은 천주교 군종병 출신. 사단급이 아니라 그냥 중대급 천주교 군종병ㅇㅇ 그래서 신부님이랑 꽤 친했었지.

어쨌든 윤의철 당시 소장이 천주교 신자였는데 사단에 신부님이 한분밖에 없었음. 그래서 좋든 싫든 신부님은 계속 윤소장 곁에 있게돼서 이런썰 저런썰 많이 주워들음ㅋㅋ

대표적인게 군종장교들도 특급전사를 따도록 강요했음ㅋㅋㅋ 그래서 신부님 목사님 법사님 할거없이 오후에 6~7키로씩 뛰고 타이어끌고ㅋㅋㅋㅋㅋ 총도없는 군종장교인데...

그리고 이건 군종병이랑 관련없는썰. 본인은 화기중대 출신이었음. 그래서 소대장이 다 부사관 출신이었는데 옆소대 소대장님은 유도선수 하시다가 군인하신분. 그래선지 날렵하진 못하고 꽤 덩치가 있는 분이었음. 그래도 훈련하면 항상 쳐지는 용사 군장이랑 자기군장이랑 같이 들을 정도로 체력이 좋고 힘이 좋은 분.

여튼 이 분이 윤소장이랑 만났는데 윤소장이 했던 말이 가관.. '자네는 그런 돼지같은 몸으로 어떻게 군인을하나?' 진짜 용사들 잘챙겨주고 주특기 달인에다가 꼼꼼하고 솔선수범하는 소대장이었는데 그냥 외형만 보고 망발시전. 진짜 어휴...

매번 특급전사니 빡센훈련이니 ㅈㄹ을 해버리니깐 부대 분위기는 살얼음판. 대대장도 사단장한테 잘보여야 되니깐 ㅈㄴ빡세게 훈련하고(실제로 우리대대보고 훈련다운 훈련한다고 사단장이 그랬음ㅅㅂ) 중대장은 대대장 눈치보느라 똑같이 동조하고.

- 지금 여기 사단 복무중인데 짬찌때는 이새끼 사단장때 있었던 선임들이 윤의철 강점기라 부름

근데 이렇게 훌륭하신 분인데

7군단장 재임 중인 윤의철 육군 중장 보직해임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4일 한 청원인은 "지휘관으로서 비합리적인 부대운영과 지휘, 명령으로 수많은 젊은 군 장병들을 고통받게 하고 있다"며 청원을 등록했다.

현재 **단장 *** 중장의 보직해임을 요구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대한민국 청와대

청원인은 "2017년 소장 시절, 특급전사만을 강요해서 특급전사가 되지 못한 장병은 휴가와 외박을 제한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사단장 시절, 아파서 행군이 불가능한 장병에게도 행군을 강요했고 휴가와 포상을 제한해서 악명을 떨쳤다"고 전했다.

청원인은 그동안 비판이 제기되었음에도 '윤의철 중장이 육군 요직인 7군단장이 되었음'은 '더 이상 육군 내부와 윤의철 군단장 본인의 정상적인 판단'으로 자정될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청원을 제기했다며 청원 정당성을 주장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지난 4일 올라온 청원은 5일 오후, 4600명 넘는 동의를 받았다.

단, 최초 글과는 다르게 '윤의철' 실명은 가려졌고 청원자가 증거자료로 첨부한 링크도 사라진 상태다.

하지만 개드립닷컴, 에펨코리아, 루리웹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의철 중장 국민청원이 올라왔다는 소식이 퍼지고 있다.

윤의철 중장은 특급전사(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km 달리기 등에서 특정 체력 기준을 달성한 병사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자격증) 달성, 알봄 구보 등 철저한 체력 강조로 유명하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대 여건과 장병 사기,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하지 않고 강압적으로 훈련을 강요한다는 불만이 많다.

군인권센터는 지난 2017년 8월 '장군들의 갑질' 보고서를 발표하며 윤의철 당시 소장이 병사들에게 체력과 훈련을 과도하게 강조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청와대에 해임청원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한거 아님 ??

이거 100% 현역군인이 절반은 찬성했을꺼다...

ㄹㅇ 이런분이 진정한 군인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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