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의 멘탈이 강철인이유(스포)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스타크의 멘탈이 강철인이유(스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피승정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2-09-24 22:26

본문

스타크의 멘탈이 강철인이유(스포)


Preview.x.jpg








어릴 때 부모 두 분 다 잃음

 

그래도 꿋꿋하게 회사 성장시키던 도중

 

굴미르라는 테러집단에게 납치당하고 자기가 만든 무기로 인해 몸에 폭탄 조각이 수십 개나 박혀서

 

심장 주위에 이상한 기계를 달지 않는 이상 살지 못하는 몸이 됨

 

거기에다가 거기서 같이 지내면서 정든 사람은 탈출하면서 자기 살리겠다고 처참하게 죽음

 

회사는 아빠 친구가 뺏어먹으려다 못해

 

자기 무기를 몰래 밀매하고 있었고

 

굴미르에게 납치되어 동굴에서 똥국만 꾸역꾸역 먹으며 만들어낸 슈트로 자기 죽이려고 함

 

겨우 회사 자기 손으로 유지하고 좀 편하게 지내려고 했더만 아크 원자로 부작용인 팔라듐 중독 때문에 시한부됨

 

얼마 남지 않은 여생 유쾌하게 보내다 죽으려는데 절친이 와서 자기 슈트 훔쳐입은 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파티 망치고 집 개박살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레이싱이나 하고 놀기 위해 외국으로 휴가 갔더만

 

자기 기술 베낀 미친 전기채찍빌런이 암살시도함

 

팔라듐 중독에서 벗어나고 전기채찍빌런도 어찌저찌 감옥으로 보내서 이제 발뻗고 자냐 했더만

 

경쟁사에서 전기채찍빌런을 풀어주고 돈까지 갖다 바쳐서 또 암살당하게 생김

 

설상가상 절친도 해킹당한 슈트에 들어가 있어서 이도저도 못한 상황

 

존나 씹고생해서 사태 마무리하고 친구 구함

 

그리고 알고보니 자기 비서는 자기를 철처히 감시해온 스파이였음

 

산업스파이로 고발하기는 커녕 죄를 일체 묻지않고 오히려 그 스파이의 고용주의 밑으로 들어감

 

거기가 어벤져스

 

그렇게 어벤져스에 들어가서 영웅처럼 살아보려고 했더만 20세기 중순에 살았던 웬 냉동인간이 꼰대질함

 

그러던 도중에 탑승 중인 플라잉항공모함이 박살남

 

혈혈단신으로 개고생하면서 수리했는데 아무도 공적 몰라줌

 

거기에다가 한 거라곤 레버 당기는 거 밖에 없는 냉동인간에게 팀리더자리까지 뺏김

 

그리고 맨하탄에 날라온 핵미사일을 목숨을 바쳐 포탈을 통해 적 본진으로 보내는 둥

 

수많은 사람을 구하고 적진을 초토화시켰으니

 

명예 훈장을 박스채로 받을 정도의 공로를 해냈으나 역시 별다른 포상은 못 받음

 

그후로 불안증세와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 신세가 됨

 

그와중에 자기 비서는 테러로 인해 의식불명

 

저택은 미친 테러리스트한테 산산조각 나고 여친은 납치됨

 

비서는 깨어나고 저택은 뭐 돈이 많으니 크게 상관 없고 여친은 자기가 애써 만든 슈트 다 박살내가면서 구함

 

사건이 정리됐나 싶을 때 쯤에

 

자기가 만든 인공지능이 보라대가리를 통해 각성하더만 자아를 가지고 날뛰는 탓에

 

팀원들에게 극딜당하고 번개신한테는 목이 졸린 상태로 들어올려지는 굴욕을 맞봄

 

얼마 전에 극복한 정신병과 트라우마는

 

눈뻘건 마녀한테 정신공격 당하더만 존나 끔찍한 미래를 보고 또다시 공황장애에 걸림

 

토니 스타크는 자기가 만든 로봇도 아닌데도 최선을 다해서 사건을 정리했건만

 

어떤 아주매미가 와서 왤케 나대냐고 야지를 줌

 

그러다 얼마 후 냉동인간이 또 팀들 이끌고 문제 터트려서 민간인 사상자냄

 

그렇게 소코비아 협정이 생겨나고 존나 지친 토니는 그냥 서명하자고 하는데

 

냉동인간은 아, 몰랑 안 할거라면서 떼쓰면고 거부함

 

결국 팀분열까지 일어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기 절친은 반신불구가 되고

 

냉동인간의 친구가 자기 부모를 끔찍하게 암살한 씹ㅅ끼였던 걸 알아냄

 

토니 역대급으로 빡치고 냉동인간에게 추궁하는데 사과 한 마디 안 하고 오히려 두들겨팸

 

결국 사과도 못 받고 냉동인간과 외팔장애인에게 뚜드려맞은 뒤 존나 추운 러시아 땅에 버려짐

 

정신 좀 추스릴겸 제자를 한 명받아들였하는데

 

아니 글쎄 얘가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하고 일 존나 크게 벌림

 

그후로 잠잠하다가 갑자기 오이처럼 생긴 마법사가 피부가 보라색인 존나 짱쌘 외계인이 오고 있다고 경고를 함

 

몇 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와 강박증으로 인해 촘촘히 쌓고 준비해온 작전을 팀원들에게 브리핑하는데

 

웬 별의 주인이라는 졷반인이 존나 구리다고 팀원들 앞에서 면박줌

 

일단 참음

 

뭐 어찌저찌 보라대가리를 구속하고 장갑만 벗기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데

 

아니 글쎄 한 거라곤 도발 밖에 없는 별의 주인이 씹트롤짓해서 무산됨

 

결국 토니 모든 걸 쏟아부으면서까지 보라대가리와 정면대결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부가 자기가 뽑은 칼에 관통당하면서 짐

 

몇 년간 준비해온 모든 것이 5분도 안 돼서 무너짐

 

거기에다가 자기가 애지중지 아끼던, 사실상 아들과 다름없는 제자가 자기 끌어안고 죽기 싫다고 애원하면서 가루가 됨

 

동시에 같이 싸워온 팀원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며 이상한 차세대섹스돌과 함께 우주에 덩그러니 남게됨

 

ㄹㅇ 자살 안 한 게 용한 정도

 

이름이 괜히 아이언맨이 아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
어제
1
최대
2,548
전체
849,325

그누보드5
Copyright © opensemu.com All rights reserved.